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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개발원)이 금년 한 해 동안 '국제간호사면허 취득과정'(1기수) 및 '국제역량간호사과정'(6기수), '국제역량간호사 심화과정' 등을 운영해 총 222명의 국제적 역량을 지닌 간호사를 배출했다. 15일 개발원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의 해외진출은 2000년 이후 본격화됐고, 2010년 11개국 58건에 이어 2015년 기준 18개국 141건 진출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2014년. 사우디아라비아), 서울대병원(2015년. UAE) 등 다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16.12.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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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A 외과학 간호사의 근무 환경이 수술 환자의 회복 및 사망률 등에 큰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의 건강 서비스 연구소 연구진은 간호환경이 우수한 35개 병원의 65세 이상 수술 환자 2만5752명과, 그렇지 못한 293개 병원의 동일 수 환자를 연령.질환.보험가입.인종.수술 종류 등으로 맞춰 비교한 결과 JAMA 외과학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 우수한 간호 환경의 기준은 미국 간호사 자격심사 센터의 인증 기준(Magnet status)에 따랐으며 병상 당 간호사 수가 1명 이상인 곳으로
의료
김자연 기자
2016.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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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본부, 코호트 추적조사 결과 비흡연자일지라도 매일 4시간 이상 간접흡연에 노출될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2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 유전체센터 유전체역학과가 코호트 자료분석을 통해 간접흡연(ETS: Environmental Tobacco Smoke)이 당뇨병(Type 2 Diabetes)의 발생 위험을 2배 정도 높인다는 사실을 국내 최초로 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10.1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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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본부 '2010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심포지엄' 개최 전세계적으로 자국민의 대규모 역학자료와 인체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국인의 보건문제를 진단·평가·연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오는 '12년까지 기반 조사기준(코호트) 30만명이 확보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이하 본부)는 한국인에게 흔한 만성질환의 유전·환경적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 '01년부터 시작된 유전체역학 코호트사업은 궁극적으로 30만명 이상의 코호트를 확보해 한국인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10.11.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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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험 2년여만에 '중단' 2005년부터 국내에서 응시가 가능했던 미국 간호사시험이 최근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간호사국가시험원(NCSBN)이 '족보강의'와 문제 유출을 문제삼아 지난 3월 복지부 측에 시정을 요청한데 이어, 최근 시험 대행사인 피어슨 뷰를 통해 응시자 개개인에게 이메일로 시험 철회를 통보했다. 피어슨 뷰는 "시험 주관기관인 NCSBN이 19일부터 시험문제를 보내지 않기로 했다"면서 "이미 시험 날짜를 확정한 수험생들에게는 일정을 조정할 것을 통
간호
박상미 기자
2007.05.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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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간호사국가시험원(NCSBN)이 서울에서의 미국간호사시험실시 지역철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는 최근 한국 내 특정 학원에서 미국 간호사시험의 기출 문제를 조직적으로 유출하는 것에 대해 NCSBN측이 시정을 요청했으나, 개선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족보강의의 문제점을 감안, 미국간호사시험(NCLEXRN)의 건전한 시험문화 조성과 국내 간호사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한간호협회 회원들과 자체 감시활동을 벌일 계획이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7.05.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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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이 14일 "향후 5년간 간호사 1만명을 뉴욕주로 취업시키겠다"고 발표했다.이는 70년대 서독 진출과 맞먹는 대규모의 '간호사 해외취업'이라고도 했다. 이번 발표는 국내 취업 여건이 썩 좋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얘기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정규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가 대학병원급의 3차 병원에 취업하려면 면접후에도 1년이상씩 대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소식이 표면에 드러난 내용만으로 마냥 반길수만은 없어 보인다. 지난해부터 국내에서도 컴퓨터로 미
간호
박상미 기자
2006.04.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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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36개 병원에 배치키로 간호사의 미국 취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9일 미국의 인력송출회사 HRS 글로벌과 뉴욕 세인트존스 리버사이드병원과 앞으로 5년간 한국 간호사 1만명을 받아들이는 취업계약을 맺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간호사는 뉴욕주 내에 36개 병원에 배치될 예정으로, 인턴간호사로 시작해 시간당 25달러를 받게 된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력송출회사 HRS 글로벌 측은 "취업하는 간호사들은
간호
박상미 기자
2006.04.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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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인적자원개발 계획' 확정 정부는 오는 2010년까지 의·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를 정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제기준에 맞는 의·치의학, 법학, 경영, 물류, 문화, 금융 등 다양한 전문대학원이 육성된다. 이와 함께 저출산·고령화, 국제화 등 환경변화에 맞춰 현행 6·3·3·4 학제 개편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올 상반기에 공론화 기구가 마련, 내년까지 개편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12일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 등 20개 부·처·청 공동으로
기타기관
홍성익 기자
2006.01.1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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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서 첫 시행 최근 美 간호사시험 응시자가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지난 17일 서울에서 첫 시험이 치러졌다. 컴퓨터를 이용한 CAT(Computer Adaptive Test) 방식임에도 그동안 미국령에서만 치러지던 미국 간호사 자격시험이 지난해 런던, 홍콩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올해부터 서울에서 치러지게 됐다. 시험대행기관 피어슨 뷰는 20일 "98년 500명에 불과하던 응시자수가 2003년 약 1500명으로 3배가까이 증가했다"며 "그동안 괌이나 사이판 등지에서 치
간호
박상미 기자
2005.01.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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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2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미국 간호사시험'(NCLEX-RN)과 '간호교육의 세계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美 간호사시험의 서울유치를 기념해 열렸으며, 연자로는 도나 도로시 미국 간호사시험주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간호사 해외취업 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했다. 한편 美 간호사시험은 기존에 미국령에서만 치뤄져 왔으나 내년 1월부터는 서울에서도 시행될 예정이다.
간호
박상미 기자
2004.07.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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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미국령에서만 치러지던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이 2005년 1월부터 서울에서도 치를 수 있게 된데는 간호협회 외에 복지부, 외교통상부 등 정부측의 지원도 큰 힘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울 유치를 통해 부가적인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간호사 시험주관기관 협의회(NCSBN)는 6월1일 새로운 시험처로 서울, 런던, 홍콩 등 3곳을 지정하고 "2005년 1월부터 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간호협회와 전국 간호대학, 간호학회 등 간호계의
간호
박상미 기자
2004.06.04 12:08